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더불어민주당 당원분들의 절반의 의사가 표명됐습니다.
아직 절반이 남아 있고 그 이상이 남아 있죠.
이번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민주당에 기대하시는 국민들의는데도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결과에 대해서 쉽게 속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
일단 이번 경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.
[기자]
영남권에서 어제보다 더 많이 나와서 특히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90% 넘는 득표율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계실까요?
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88%나 90%나 그게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.
어쨌든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서 저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시다는 의미일 테고, 저로서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.
[기자]
후보님 경선 과정에서 기본소득 관련해서 언급을 안 아시고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에서도 보편적 기본소득은 안 한다고 했는데 이번 대선에서 보편적 기본소득 관련해서는 안 하기로 하신 건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.
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아직 할 말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 게 없어진 건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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